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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법무법인(유) 린 유창하 미국변호사, SKT 해킹 사태, 4가지 없었다 … 컨트롤타워· 정보·보상·사전준비
2025.06.29
법무법인(유) 린 유창하 미국변호사의 기고문이 최근 법률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 법무법인(유) 린 유창하 미국변호사
 

법무법인(유) 린 유창하 변호사는 SKT 유심 해킹 사건을 통해 위기 대응의 핵심은 진실을 명확히 전달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위기관리의 네 가지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SKT의 대응을 분석했습니다.

첫째, 책임 있는 컨트롤타워 운영의 원칙에서 SKT는 대표이사 발표 이후에도 명확한 책임 주체 없이 15일 넘게 혼란을 초래했고, CISO의 역할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창하 변호사는 이는 조직 내 보안 거버넌스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것이며, 실질적 권한을 가진 위기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둘째, 정확한 정보 제공의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유심 재고 부족이나 보호서비스의 한계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단편적 정보를 제공해 오히려 고객 불신을 키웠고, 이는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셋째, 파격적 조치 및 보상의 원칙과 관련해선, 유창하 변호사는 SKT가 유심 교체 지연, 조건부 보상 등 소극적 대응에 머무르면서 고객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진정성 있는 보상 없이 재무적 손실만 고려하는 모습은 신뢰 회복의 골든 타임을 놓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넷째, 사전 준비의 원칙 측면에서도 SKT는 위기대응 체계와 훈련이 부족했고, CISO의 부재는 그 단적인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유창하 변호사는 위기 대응 원칙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선 평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유창하 변호사는 “진실을 드러내는 용기와 준비된 대응만이 위기를 극복하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법률신문
원문보기▼
https://www.lawtimes.co.kr/opinion/20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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