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린 미디어플랫폼팀장을 맡고 있는 안서연 변호사는 AI를 '데이터를 먹고 사는 기술'로 정의하며, AI가 발전할수록 데이터와 관련된 개인정보 및 저작권 침해 위험도 커지므로 기업들은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부터 데이터 활용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사전 협의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스크래핑'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와,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중요 이슈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후 제재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하였으며, 이러한 시스템이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통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그에 따른 규제 변화에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필요성도 역설했습니다
관련기사는 아래 원문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th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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