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한국의 법률 시장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노동 규제 강화, 그리고 가상자산 제도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변화 중 하나는 기업 지배구조 강화를 목표로 한 상법 개정안입니다.
 
첫 번째 개정안(2025년 7월 공포) 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뿐 아니라 주주의 이익까지 확대했습니다.
 
두 번째 개정안(2026년 9월 시행 예정) 은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가 이사 선임 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도록 금지했습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2022년 시행)과 노란봉투법(2026년 3월 시행 예정)으로 인해 노동·고용 분야의 법률 자문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경영책임자의 형사 책임, 간접 사용자의 단체교섭 의무 등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로펌의 조력을 적극적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새 정부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가상자산 분야가 로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에는 관련 법안 네 건이 제출되어 있으며, 국내 핀테크 및 게임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법률 환경 속에서, Asia Business Law Journal(ABLJ) 은 한국을 대표하는 ‘A-List: Top 100 Lawyers & 32 Legal Icons’ 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사내변호사와 국제 로펌 파트너들의 추천, 그리고 ABLJ의 심층 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법무법인(유) 린(LIN LLC) 에서는 임진석 대표변호사, 김상만 변호사, 신영재 변호사 세 분이 나란히 A-List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진석 대표변호사, 김상만 변호사, 신영재 변호사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한국 법조계를 대표하는 변호사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은 법무법인(유) 린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로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ABLJ
원문보기▼
https://law.asia/ko/korea-top-lawyers-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