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사례

상장회사 임원의 100억 원 규모 횡령·배임 사건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견인

2026-04-20
Print
1. 사안의 개요

법무법인(유) 린 상장자문팀은 코스닥 상장사 A사의 고위 임원이 약 10여 년에 걸쳐 고객과 회사를 기망하여 100억 원 규모의 고객 자금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응 자문을 수행하였습니다.

2. 사건의 특징 및 난이도

본 사안은 상장사 임원에 의한 거액의 횡령·배임 행위로 인해 즉각적인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중대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횡령 규모가 약 100억 원에 달해 회사의 연간 영업이익 수준에 비추어 볼 때 재무적 영향력이 상당했고, 범행 주체가 회사의 고위 임원이라는 점에서 해당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유명무실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했습니다. 또한 범행 기간이 10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어 현재 확인된 사례 외에 추가적인 범죄가 존재할 가능성까지 우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회사의 공신력 저하로 직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내부통제 취약점이 노출됨에 따라 고객 이탈 및 심사당국의 가중된 심사가 강력히 우려되는 실정이었습니다. 최근 거래소의 심사 기조가 매우 엄격해진 점을 고려할 때, 본 건은 충분히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어 기업 전반에 대한 정밀 심사와 장기간에 걸친 거래 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3. 법무법인(유) 린의 조력 및 전략적 대응

법무법인(유) 린 상장자문팀은 실질심사 사유 발생 즉시 전담팀을 투입하여 대응 전략 수립에 착수하였습니다. 우선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기초자료 작성 단계부터 밀착 자문을 제공하며 논리적 소명 기반을 다졌습니다. 린은 본 사건이 전사적 시스템의 결함이 아니라 특정인의 지능적인 일탈 행위이며, 해당 건은 이미 종결된 사안으로서 고소·고발 등 필요한 모든 법적 후속 절차가 완결되었음을 객관적 자료로 증명하였습니다.

나아가 거래소의 핵심 우려 사항인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 대책과 실질적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심사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제기된 의문들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명확히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투명성과 개선 의지를 전략적으로 피력하였습니다.

4. 성과

한국거래소는 법무법인(유) 린의 소명과 개선안의 실효성을 인정하여, A사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회사는 장기간에 걸친 거래 정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방지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임원진에 의한 대규모 횡령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초기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법률 자문을 통해 기업의 상장 가치를 성공적으로 유지해낸 사례입니다.
List